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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눈 주변에 작은 좁쌀모양의 피부질환이 생겼습니다.

어 이게 뭔가 하다가 친구가 혹시 비립종이 아닐까 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비립종? 이 뭐지? 저는 비립종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나중에 병원을 가더니 비립종이라 하더군요. 제거시술을 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비립종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 블로그를 써 봅니다.

 


비립종이란?

비립종

얼굴 특히 눈주변에 좁쌀같은 알갱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색은 약간 노란색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흰색을 뛸 수도 있습니다. 

 

속이 각질로 차 있는 주머니 모양의 작은 낭종(피지 또는 각질 덩어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는 1mm부터 4mm까지 다양하며 피부 양성종양으로 몸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눈 밑에 뭔가가 난 모습이니 신경이 쓰이더군요.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좁쌀여드릅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섣불리 긁거나 만지지 마시고 피부과를 방문하세요.

 

 


비립종의 원인?

비립종의 원인으로는 표피의 각질세포가 자라서 피부 속으로 들어가 작은 낭종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복적인 볼터치 나 마스카라 등 얼굴을 자극하는 경우 좀 더 발생하기 쉬울 수 있다고 하네요.

 

 


치료법

병원에서 면포압출기나 주사바늘로 하얀 알갱이, 그러니까  낭종을 제거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레이저 시술과 압출기를 통해 피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니라

구멍을 내서 주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이 흉터같은 부작용이 적으며 빨리 회복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직접 손으로 짜려고 한다고 합니다.

일반 피지와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거든요.

절대 손으로 긁거나 짜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재발할 수도 있으며 세균감염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료 후 관리법

하루 정도는 치료 부위에 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자외선을 피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연고를 잘 사용하시고요.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긁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비슷한 한관종 

한관종과 비립종이 비슷하게 생겨서 조금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관종을 조금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한관종은 점차 커지면서 번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얼굴에 특히 눈 주변에 좁쌀만하게 작은 알갱이가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비립종과 한관종 둘 다 사실 몸에 크게 나쁘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미용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잘 써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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