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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건강을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치아가 아프면 치과를 찾게 되죠. 일단, 통증이 느껴지면 가기도 전에 이가 썩지는 않았는지 문제가 생긴 게 없는지 미리 겁이 나곤 하는데요. 아픈 것도 문제이지만 병원비도 만만치 않아 이가 아프면 이런저런 고민이 한가득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미리 치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칫솔질을 잘하는 것만큼 중요한 치실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소 하루 1번 사용하기

 치아 사이사이를 칫솔질로 모두 잘 닦을 수 없기 때문에 치실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치실로 제거하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질과 치실을 모두 사용하면 충치를 예방할 확률이 40%까지 증가한다니 귀찮더라도 한 번씩은 해주시는 게 좋겠죠.


치실 사용시 피가 자꾸 나요

치실을 사용하면 자꾸 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잇몸에 붓기가 있고 염증이 생긴 경우입니다. 치아 관리를 더 잘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피가 계속해서 자주 나거나 붓기를 경험하신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보세요. 또한, 너무 과하게 치실을 사용하거나 상처가 난 잇몸에 계속하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되니 주의해 주세요.


치아가 벌어지는 건 아닌가요?!

Image by Freepik

 치실을 사용한다고 해서 치아 사이 공간이 넓어지지는 않습니다. 치실 자체가 일단 너무 얇기도 하며 잠깐 치아 사이를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분들은 특히 치실을 해주세요!

 이 사이가 벌어졌거나 음식물이 잘 끼는 분들, 고르지 않은 치아를 가진 경우, 잇몸질환을 가지신 경우, 보철물 혹은 임플란트를 하신 경우라면 치실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유치가 전부 나오게 되면 부모님이 해주시면 좋은데요. 30개월 이후부터 치실을 사용한다면 좋습니다.


사용 방법

그렇다면 지금부터 치실을 어떻게 고르고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치아 사이가 좁은지 넓은지 파악해 주세요. 본인의 치아가 좁다면 얇은 종류의 치실을, 치아 사이가 넓다면 왁스코팅이 된 굵은 종류의 치실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만약, 일반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손잡이가 달린 도구도 있으니 사용해 보세요. 사용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Image by brgfx on Freepik

1) 40cm 정도의 충분한 길이로 치실을 자른다.

2) 양손 중지에 치실을 감고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습니다.

3)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은 후 치아 벽면을 위아래로 튕겨내며 닦아줍니다.

4)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닦아줍니다.

5) 모든 치아의 벽면을 해주셨다면 물로 입을 헹구어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치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미리미리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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