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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장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장마가 왔다가 가고 있는데요. 옷장이 습해서 그런지 냄새가 나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옷장 속의 옷을 다 꺼내서 곰팡이가 생긴 건 없는지 확인해 봤어요. 다행히 곰팡이는 없는데.. 꾸리꾸리한 냄새가 살짝 나네요.. 장마가 지나고 나면 많은 분들이 옷장 내 곰팡이와 불쾌한 냄새로 고민하게 되죠. 이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옷장냄새와 곰팡이의 원인으로 습도, 통풍, 온도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 높은 습도: 장마철 동안 지속된 높은 습도는 옷장 내부에 습기가 차게 만듭니다.
  • 통풍 부족: 밀폐된 옷장 구조로 인해 공기 순환이 제한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 마르지 않은 옷: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는 옷들이 잘 마르지 않아요,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옷을 보관하면 냄새가 날 가능성이 많아요.
  • 온도 변화: 외출하면 더워서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이때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결로 현상이 생기고 습기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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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옷장냄새나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제습기 사용: 옷장 근처에 소형 제습기를 설치하여 습도를 조절합니다. 지금 쿠팡에 저렴한 제습기가 있긴 합니다.
2) 제습제 비치: 실리카겔이나 숯 등의 천연 제습제를 옷장에 비치합니다. 천연제습제도 좋고 다이소에 가면 일반제습제 판매합니다.
3) 정기적인 환기: 습기가 문제잖아요? 주기적으로 옷장 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4) 옷 관리: 완전히 건조된 옷만 보관하고, 세탁 후 충분히 말립니다.
5) 옷장 내부 정리: 옷 사이에 공간을 두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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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


옷장에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이렇게 대응합니다.

곰팡이제거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용액으로 곰팡이를 닦아냅니다.
심한 경우 전문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야겠죠

 

옷세탁

 

곰팡이가 생긴 옷은 즉시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햇빛에 충분히 말려 살균 효과를 높입니다.

 

옷장청소

 

옷장을 완전히 비우고 내부를 꼼꼼히 청소합니다.
중성세제로 닦은 후 완전히 건조합니다. 장갑은 꼭 끼고!

 

방향제 사용

 

방향제를 사용하여 불쾌한 냄새를 제거합니다. 
천연방향제로는 라벤더나 로즈메리 등의 허브 주머니가 있겠고요 다이소나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향제도 괜찮습니다.

 

전문가 상담

 

심각한 곰팡이 문제는 관리해 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런 업체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합니다.

 


 

 장마 후 옷장의 곰팡이와 냄새 문제는 예방할 수 있으면 제일 좋아요. 하지만 이미 냄새가 나서 이 글을 보시겠죠... 냄새가 난다면 잘 대응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쾌적한 옷장 환경을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장마철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옷을 보호하고 깔끔한 우리의 이미지도 잘 보호합시다. 그럼 오늘도 쾌적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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