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가 유튜브를 보면 각 유튜브당 화질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는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제 영상 화질을 조절하다가 보니까 아래에 어떤 거는1080p,  또 어떤거는720p까지만 가능하고 그렇다더라고요. 또 저는 궁금해지더라고요;;; 정확하게 저게 뭐를 나타내는 것일까 하고요. 그래서 핸드폰 영상 촬영을 켰는데 거기에는 FHD, 8k, UHD 이런 식으로 만 적혀있는 거예요.그래서 오늘은 영상의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상도란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합니다. 색깔을 조그마한 점으로 찍고 멀리서 보면 하나의 그림으로 보이는데요. 이 하나하나의 점들, 조그만한 네모들을 픽셀이라고 하고 화소라고도 합니다. 영상의 선명도를 결정하는 요소로 픽셀의 수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해상도의 픽셀


 픽셀이라는 것은 화소라고도 하는데요. 한국말로 번역한 단어가 화소입니다. 픽셀이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거처럼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은 단위 면적으로 작은 사각형 점을 의미합니다. 흔히 화질이 좋다, 선명하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픽셀의 수가 많은 것을 의미하며 해상도가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 픽셀의 수가 많다=해상도가 높음=선명도가 높음=화질이 좋다
  • 픽셀의 수가 적다=해상도가 낮음=선명도가 떨어짐=화질이 나쁘다

 

freepik

 

픽셀에 따른 해상도 구별


 아까 픽셀은 조그마한 네모 점을 말했는데요. 1080, 2160은 세로의 칸을 의미합니다.

구분 명칭 사용 범위 장점 단점
1080 FHD(=full HD) 개인 작업 작은 화면시 용이  
2160 UHD(=Ultra HD, 4K) 외주작업, 상업적 영상 제장 등에 사용 확대시 화질이 깨지지 않고 작게 축소하여 보아도 화질이 훨씬 좋음편집시 컴퓨터에 부담이 크고 저장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음 편집시 컴퓨터에 부담이 크고 저장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음

사실 두 해상도는 큰 화면에서 보면 차이가 있지만 작은 화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일상을 찍는 유튜브를 하시는 경우라면 FHD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프레임레이트


 영상은 여러 사진을 빨리 넘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프레임이라고 하고 1초당 몇 장의 프레임으로 되어 있는지를 프레임레이트라고 합니다. 단위는 로 'frame per second' , 말 그대로 초당 프레임을 의미하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freepik

 

프레임레이트 종류


 24fps, 30 fps, 60 fps이 흔하며 1초당 24, 1초당 30, 1초당 60장의 프레임이 지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준 프레임은 30입니다. 거의 대부분 영상에 잘 어울리면서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24는 그에 비해 6장이 모자라기 때문에 거친 느낌이 들고 영상미를 추구하는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에서 사용됩니다. 사실, 옛날 필름으로 영화를 만들 때 영상의 질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름을 아끼는 방식으로 어떤 게 좋을지 고안하다가 24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게 지금까지도 이어져 '영화=24fps'는 공식처럼 된 것입니다.

 

구분 장점 단점 사용 범위의 예
24fps -카메라에 부담이 적음
-파일 크기가 작음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음
-슬로우모션을 할 경우 굉장히 끊김 영화
30fps -표준 프레임으로 대부분의 영상에 잘 어울림 -슬로우 모션을 걸 경우 끊김 TV, 스포츠 등
60fps -세세한 움직임을 담기 좋음
-슬로우모션을 걸때 좋음
-빛이 많이 필요함 스포츠, 예능, 게임방송 등

 

 슬로우모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만약, 30 fps로 슬로우를 80% 정도만 한다면 24 fps가 되니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조금은 천천히 움직임을 갖게 하는 절충안이 될 수 있습니다. 60fps는 특히나 슬로우모션시 좋은 이유는 50%까지 슬로우를 주어도 30fps와 동일하게 1초당 30개의 프레임이 지나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슬로우모션이 진행되기에 좋습니다. 만약, 그 이상을 요구한다면 120fps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아야 가장 효과적일까?


 같은 프레임레이트로 쭉 찍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각자 다른 프레임레이트로 찍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프레임레이트로 찍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 경우에 있어서는 만약, 30 프레임으로 영상을 찍었다면 30 프레임으로 편집을 하고 이를 30 프레임으로 영상을 보는 것이 가장 깔끔하게 보입니다.

 


 오늘은 영상 내에서 사용하는 해상도와 프레임레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영상을 촬영할 때 여러분들이 원하는 느낌, 쓰임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조금 오셨나요? 오늘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