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 간단정리

 

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문서를 읽어주시면 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를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문서로 알아봅시다.

  오랜만입니다. 연말, 연초에 일이 너무 바빠 포스팅을 잘 하지 못했어요. 이제 다시 열심히해야하는데. 한번 쉬니까 진짜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치 운동하는 것처럼 꾸준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하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특히 따뜻한 물 많이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하셔요.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의 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 (밥퍼 = 노숙인과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고 어떤 문제가 생긴건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죠. 그중에 한명이 최일도목사라고 생각합니다. 무려 34년동안 서울 청량리 일대에서 무료급식사업 ‘밥퍼나눔운동(밥퍼)’를 진행한 사람이에요. 34년.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이정도면 다른 의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으로 생각돼요. 아니 다른 의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34년이라면 이해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 뉴스1

  밥퍼나눔운동을 이어온 다일복지재단은 지난해 6월, 노인 고독사 예방 등 추가 사업을 진행하려고 ‘밥퍼 본부’를 확장하는 증축공사를 시작했어요. 기존 건물이 노후화되어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었어요. 이를 두고 동대문구는 다일복지재단이 시의 승인없이 증축하고 있다며 두 차례에 걸쳐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구요 이에 따르지 않자 동대문구는 서울시에 경찰고발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는 무허가건축 등의 혐의로 경찰에 밥퍼를 고발했습니다. 이면에는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요. 청량리 일대가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된 점, 그리고 무료급식소를 ‘혐오시설’로 보는 일부 이웃의 시선입니다. 때문에 많은 민원이 접수되었겠죠. 노숙자들이 모이면 집값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테니까요. 안전상의 문제도 있을 수 있구요. 재개발 이후 집값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민원을 넣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에 최일도목사는 건축허가권자는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도 아니라 지자체 단체장이다.(구청장) 건축허가자인 구청장님은 증축을 하라고 했고 오히려 본인이 적극 나서서 여기에 증축을 하라고 하셨다. 근데 서울시가 고발을 한 것이다. 그 땅이 시유지(서울의 땅)라는 이유로. 하지만 이미 사용하고 있던 땅이라 또 사용하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서울시의 고발에 대해서) 관할 구청장이 더 크게 분노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일도목사의 말은 건축허가권자의 허가를 받았으며 서울시가 고발한 무허가건축의 혐의는 없다는 말로 간단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관련 규정에 적합하게 시설물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일복지재단과 협의하고 있다”며 “기부채납 후 사용 등 시에서 지원이 가능한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어요. 그러니까 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협의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일도 목사는 서울시장이 고발을 한 공무원을 찾아 문책을 하기를 원하고 공식사과를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보니까요 밥퍼나눔운동이 진짜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34년도 34년인데요. 그 구성원들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왜냐하면요. 처음에는 기독교신자들이 크리스천이 중심이 되어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했어요. 80%가 크리스천면 20%은 넌크리스천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거꾸로 80,90%가 넌크리스천이고 10,20%가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종교적인 색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색을 뛰어넘어 사람을 섬기는 나눔운동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크리스천은 봉사활동을 안하는가? 그것도 아니에요. 크리스천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NGO단체나 기관을 소개하고 거기서 봉사하라고 알려준답니다. 

  최근에 일반 회사, 사회, 기업보다 더 부패한 모습의 교회도 많이 보잖아요. 몇 안 되는 기독교의 밝은 면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좋은 일을 하더라도 법과 원칙을 기반에 두고 일을 진행했으면 좋았겠다, 나라가 정한 법을 잘 지키며 증축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기도 했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최일도 밥퍼나눔운동 위기를 공유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시글이 유용했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