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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금장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빠금장이 뭔가요? 예전에 김영철 배우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 방송(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빠금장을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본 화는 아니어서 그때는 그냥 뭔가 하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오늘 빠금장이라는 단어를 또 들었습니다.  어? 나 들어봤는데? 오늘 그러니까 20211223855분 드라마 국가대표와이프가 마치기 10분 전, 시금치에 빠금장을 섞어 먹으니 맛있다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온가족은 말했습니다. 빠금장이 뭐야? 찾아봐

 

제가 또 찾아봤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릴게요이제 빠금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진 = 네이버 사전

메주를 빻아 가루를 낸 뒤 숙성시키면 완성되는 장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숙성시키는 시간도 길지않아서 천안을 중심으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빠금장의 장점으로는

  • 넓은 활용성!

  청국장과 된장으로 만드는 요리라면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나물, 찌개,쌈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 완성된 빠금장에 소금 약간, 다진 견과류와 양파, 배 등을 갈아서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일반 된장보다 저염농도라 몸에 좋아요.
  • 많은 유산균

  일반 된장보다 몸에 이로운 유산균이 200배 이상 많아서 좋아요.

그러니까 빠금장(빠개장)은 된장보다 더 몸에 좋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등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빠개장이 된장보다 덜 짠데 맛은 얕은 느낌이 안난다고 합니다. 저는 안먹어봤거든요! 궁금하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빠금장은 완제품 판매도 하니까 빠금장 만드는 것이 번거롭다고 느껴지신다면 완제품을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청국장으로 간단하게 빠금장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빠금장 만드는 방법입니다.

1. 청국장 1kg을 잘게 뜯어 바싹 말린다. (식품건조기로 45도에서 12시간정도) (자연건조는 베란다에서 5) 청국장을 말림으로써 강한 청국장 냄새가 약해지고 또 한 번 더 숙성되는 효과로 맛은 깊어집니다.

 

 

2. 말린 청국장을 믹서에 굵게 간다.

 

3. 미지근한 물 900ml를 넣고 섞은 뒤 상온에서 하루 숙성시킨다.

 

4. 불린 보리쌀 60g에 물 300ml를 넣고 5분간 끓인 후 한김 식혀 넣는다.

 

5. 국간장 200ml를 넣고 잘 섞는다.

 

완성입니다! 

Tip : 청국장을 잘게 뜯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말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Tip 2 : 바로 먹어도 되지만 일주일 숙성 후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포스팅은 사실 도움이 많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한번 만드는 방법을 스쳐서 지나가시고 실제로 만드실 때는 영상을 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영상에 대한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한 짧은 영상입니다

 

 

 

빠금장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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